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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기도 하고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었죠. 제게 힘을 주는 친구들이라서 만나면 힐링이 됩니다. 요새는 정말 생각이 많아서 내가 뭘하고 사는건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제 친구들은 한명 작년에 결혼을 했고 한 친구는 올해 10월에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결혼은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네요. 저는 아직 돈을 많이 벌어야해서 갈길이 머네요. (진정한 흙수저)



친구네 닌텐도 게임기가 있떠라구요. 아주 옛날 추억의 서커스게임도 하구요. 단순하지만 그래도 정말 심장이 쫄깃하게 스릴을 느끼며 게임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해서 재미있더라구요. 옛날에 팩꽂아서 하던 시절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추억에 젖어서 신나게 게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연포탕을 친구가 해줘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역시 낙지는 스태미너 보충으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맛있는 술까지 곁들여서 먹으니 정말 금상첨화더라구요. 친구들과 이얘기 저얘기 나누며 술잔을 기울였는데, 서로의 고민이 각자 많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든줄 알고 있을 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이 정말 고맙습니다. 친구들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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